[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4일 건설업종에 대해 주가를 옥죄고 있는 유동성 리스크가 하반기에 해소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최선호 종목으로는
GS건설
GS건설
0063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4,990
전일대비
320
등락률
+2.18%
거래량
378,797
전일가
14,67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공사비 갈등도 해결 '신답극동'…올해 하반기 첫 삽"1기 신도시 재건축, 3년 뒤 착공?" 업계의 불안한 시선[부동산AtoZ][단독]삼성물산 'CM' 사업조직 확대…새 먹거리 찾는다
close
,
DL
DL
0002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5,4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3.55%
거래량
48,467
전일가
53,5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DL이앤씨, 울릉공항 건설현장서 근로자 1명 사망[클릭 e종목]"DL, 석유화학 부문 압도적 수익성"사외이사 '억대연봉' 기업 12곳…삼성전자, '2억시대' 열어
close
,
HL D&I
HL D&I
0147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005
전일대비
8
등락률
+0.40%
거래량
21,147
전일가
1,997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HL D&I한라,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영업익 105% 급증HL D&I 한라, 새 주거 브랜드 '에피트' 공개HL그룹 하반기 ‘4개사’ 대규모 채용
close
을 제시했다.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중견건설사들의 유동성 리스크 해소 노력(유상증자, 채권발행, 만기연장 등)은 5월~6월 정점을 이루고 있다"며 "6월말 구조조정 리스트 발표를 계기로 부동산시장 금융경색 서서히 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부터 해외건설 물량 발주 본격화가 이뤄짐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발주물량 증가세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이 애널리스트가 꼽은 긍정적인 요소다.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침체와 전세값 상승 지속 등을 고려해 볼 때 하반기 부동산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 커 보인다는 점도 호재"라며 "유동성 우려 해소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과 규제 완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경쟁력 보유한 중소형 건설주에도 관심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