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지역 기업단체인 간사이경제연합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모리 회장은 지난주 오사카 기자회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깨끗한 에너지 확보를 하기 위해서 원전은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리 회장은 “간사이전력이 정기 수리 관계로 11개 원자로 가운데 4개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는데 아직 재개 승인을 받지 못해 전력소비 감축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간사이전력의 원자로 가동 중단으로 간사이전력이 위치한 지역에 있는 파나소닉과 샤프 등 기업들의 공장 가동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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