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터넷 연구기관의 이마켓터(Emarketer)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올해 온라인 광고 매출은 21억9000만 달러로 이는 미국 전체 시장에 17.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야후의 점유율인13.1%를 뛰어넘어 수치다.
이마켓터의 데이비드 핼러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사용자나 사용자가 이를 사용하는 시간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의 인기는 대단하다”라며 “이런 인기는 광고업체들로 하여금 디스플레이 광고에 많은 돈을 지불하게끔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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