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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도체 부문 호조' 티에스이, 신저가에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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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티에스이 가 반도체 부문 호조 전망에 반등했다.

13일 오전 9시 19분 티에스이는 전거래일에 비해 3.14% 상승한 1만3150원을 기록중이다.
5거래일만에 상승전환으로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티에스이는 최근 연일 계속된 하락에 이날 장 초반 1만25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지만 증권사 호평에 반등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티에스이에 대해 올해 LED사업부 부진을 만회하고도 남는 반도체부문 호조에 주목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장우진 애널리스트는 "LED 3사(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의 가동률은 60%대에 불과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추가 증설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부진 또한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반도체 사업부는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는 공모가 1만5000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LED사업부가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매수타이밍을 조율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그는 "반도체 사업부 호조에도 불구하고 LED사업부 부진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됐다"며 "LED업황의 바닥을 체크하며 적절한 매수타이밍을 조율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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