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봉지형(2인분, 6000원)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용기형(1인분, 3500원) 등 2종이다.
기존 쌀가공면 제품들이 조리 시 거품이 일어나 끓어 넘치고, 조리 후에도 국물이 걸쭉해지는 불편함과 불만이 있었던 점을 완벽하게 해결한 점이 특징이다.
'포누아 베트남 쌀국수'의 쌀생면은 밀가루 없이 쌀(80.7%)과 전분 등으로 만들어 알레르기 위험이나 소화 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끓는 물에 1분만 삶으면 깔끔한 국물과 정통 베트남 쌀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관우 풀무원식품 면류 제품 매니저는 "베트남 쌀국수 외식 시장규모가 최근 2년 사이 2배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12년까지 가정용 생쌀국수 제품 시장에서 2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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