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3일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이라는 비보가 전해지자 전국은 충격과 애도의 물결로 넘치고 있다.
그녀의 공적 생활이 짧았기에 네티즌들의 놀라움과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1981년 5월생이다. 곧 만 서른 살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가톨릭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뒤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기 전까지의 인생은 비교적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다 놓아버리기..."라는 그녀의 트위터 마지막 멘트처럼 깊은 여운만 팬들에게 남겨 놓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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