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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들, 칸 레드카펫을 점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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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들, 칸 레드카펫을 점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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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해적들이 칸을 매료시켰다. 월트 디즈니의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가 5월 14일(이하 현지 시각) 64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것.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롭 마샬 감독('시카고'),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쉬, 이안 맥셰인 등 영화의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이 모두 칸 영화제가 열리는 크로아젯 거리에 등장해 영화제에 열기를 더했다.

기자회견 1시간 전부터 각국에서 온 취재진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큰 인기를 누렸다. 조니 뎁은 "좋은 해적이 되려면 무지함과 고집이 필요하다"며 특유의 유머를 발휘했으며, 스페인의 국민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는 인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쉬폰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기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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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가 공포의 해적 ‘검은 수염’이 이끄는 ‘앤 여왕의 복수’ 호에 승선하면서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촬영 단계부터 디지털 3D로 제작되었으며 전세계를 망라한 국제적인 로케이션으로 스펙터클한 화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5월 19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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