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커브스코리아와 릴레이기부 협약 맺은데 이어 기업 백화점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과 릴레이기부 협약 계속해
릴레이 기부란 기업 백화점 종교시설 병원 등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현금 생필품 의료서비스 등을 후원받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남구의 ‘착한 생각’이다.
더욱이 강남구는 이번에 협약식을 갖는 커브스코리아 외에도 ‘유나이티드제약’ ‘베스티안병원’ ‘서울밝은세상안과’ ‘자생한방병원’ ‘KS병원’ ‘롯데백화점’ ‘인터콘티넨탈호텔’ 등과 ‘릴레이 기부’ 협약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는 커브스코리아는 휘트니스 클럽 프랜차이즈로 각종 기부행사와 캠페인 등을 벌이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커브스코리아는 ‘푸드 드라이브’ 사업을 벌여 강남구의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등에게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40세 이하 소녀가장, 미혼모, 편모 등 저소득층 여성에게 ‘커브스 아카데미’에서 트레이너 과정을 교육해 주고 자격증 발급과 취업지원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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