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지금까지 공급하지 않던 새로운 제품으로는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이 5월부터 양산에 돌입한다”며 “현대차가 새로 출시한 벨로스터에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 대표는 “현대차그룹 비중을 낮추기 위해 그룹 계열사에 공급하는 물량 외에 GM, 르노, 크라이슬러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상담 중”이라며 “3일 GM의 아시아태평양 구매 총괄 담당이 전시회를 찾는다. 프레스, 트랜스미션 등에 대한 협의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위아는 오는 4일까지 3일 간 창원 본사에서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HINEX 2011)를 개최, 새롭게 디자인을 변경한 신제품 40여종을 공개하고 향후 글로벌 톱 5 도약을 위한 전략을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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