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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통업체 '위치정보추적' 경고 문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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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미국 최대 이동통신서비스업자인 버라이존이 '위치정보를 추적당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스티커를 새로 판매되는 모든 전화기에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2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버라이존은 에디 마키 민주당의원과 조 바튼 공화당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마키 의원 등은 지난달 미국내 4대 이동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치정보 추적방법과 이유 등을 질의했고, 4개 사업자들은 답변에서 위치정보 수집을 인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버라이존이 이러한 계획을 공개했다.

휴대폰에 부착되는 스티커에는 '이 기기는 지리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다른 고객의 정보와 결합될 수 있다. 제3자에 의한 위치정보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위치설정에 관한 사용설명서를 참조하고 내려받기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할 때 주의할 것'이라고 써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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