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동력 글로벌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각 업종대표주
건설기계 부문이 중국 및 타지역으로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5.8%, 영업이익이 137.9% 증가, 공작기계 부문은 내수 및 수출 확대는 물론 가격 인상과 생산량 증대로 매출액이 100%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며 엔진사업부도 거래처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세전이익은 영업이익 호전과 자회사인 DICC와 DII의 실적 호전으로 전년비 높은 증가세가 예상된다.
공작기계 시장에서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유럽에서 독일의 공작기계 수주 지수가 2008년 수준으로 회복된 점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며 공작기계 등 기계설비류의 내수 및 수출 호조세가 전년에 이어 지속되고, 건설기계 및 부품류의 수출도 증가가 예상, 국내 자동차 및 IT업계의 판매 호조에 맞춰 기계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대일본 수입이 줄어드는 만큼 내수가 증가하는 수입대체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최근 박스권 하단 저점이 높아지는 반등 시도를 하고 있고, 수급 개선시 박스권 돌파가 기대된다. 단기목표가 3만1500원, 중장기 목표가 1차 4만원, 2차 4만5000원 전후, 손절가 2만6000원을 제시한다.
[※ 부자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선장(旋將)백우경/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