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지난 26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의 수학여행ㆍ현장체험학습ㆍ수련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경남도 학생 현장체험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 돈이 없어서 수학여행을 못 가는 학생은 없도록 만들겠다며 '무상 수학여행'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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