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배우 이화선씨 연예인 최초로 경비행기 자격증 도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는 29일 자격 시험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영화배우 겸 프로 카레이서 이화선(31)씨가 국내 경비행기 자격증 취득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29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국제항공전 현장에서 경비행기 자격 시험을 치른다. 국내에서 연예인이 경비행기 자격시험을 보는 것은 이씨가 처음이며 합격 여부는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다.
이 씨는 지난해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이를 계기로 경비행기 자격 취득에 나서게 됐다. 레이싱 퀸으로 땅을 질주하고 스킨 스쿠버로 바다를 향해 몸을 던졌던 그가 이제 하늘까지 정복하는 것. 육해공을 모두 섭렵하는 셈이다.

경비행기는 자체 중량 115kg이상 600kg이하의 2인승 비행기로 조종방법도 의외로 간단해 최근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17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경비행기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항공교통 및 항법이론 등의 필기시험과 20시간의 비행 교육(5시간의 단독 비행 포함) 이수가 필요하다.
이화선 씨는 지난해 5월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최근까지 경기국제항공전 활주로에서 비행 연습을 했다.
이 씨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을 때 경비행기 자격취득을 약속했다”며 “20시간 넘게 열심히 연습한 만큼 합격을 자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00년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영화 ‘색즉시공2’를 비롯한 각종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해왔다.



김봉수 기자 bs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