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본국에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지난 25일 상파울루주 내륙도시인 인다이아투바 공장 생산을 중단했다. 토요타는 다음 달 6일과 20일에도 이 공장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이에 코롤라 생산량이 900대 정도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토요타 측은 부품 공급이 다음달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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