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여 명 초청..자리배치도 완료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왕실은 이날 1900여 명의 하객 명단과 좌석 배치도를 공개했다.
바레인, 덴마크, 스페인, 모로코 등 각국 왕족도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등 영국 정부 관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및 이라크전 참전 용사 등도 하객 명단에 포함돼 있다.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열리는 결혼식 좌석 배치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한 영국 왕실 고위 인사와 미들턴의 가족이 각각 양측의 맨 앞줄에 앉게 된다.
미들턴가는 신랑ㆍ신부 친구들과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친정인 스펜서가와 함께 앉을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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