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는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국립발레단과 지방의 문화소외계층에 발레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은 협약식에서 "공사와 국립발레단은 세계로 진출하고 국민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서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협력하면 문화를 통한 즐거움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공사는 지난 2월에도 문화재청과 문화재 보존ㆍ관리를 위한 3D측량기술 지원, 문화재주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문화사업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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