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창업에 도움을 주는 이 과정을 당초 20명 정원으로 운영하려고 했지만 지원자가 많아 수강인원을 36명으로 늘렸다.
수강자들은 5주 동안 주 2회 6시간씩 김영태 전문 강사로부터 각종 음식과 밑반찬 만드는 법 등, 향후 소규모 식당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운다.
성북구는 수강자들에게 관련 업종의 창업절차와 사업자금 융자 등에 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창업요리반 개설에 앞서 지역내 800여 가구의 한부모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희망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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