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문수 지사 대권 도전 시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국 방문길 특파원 간담회에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내년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

김 지사는 19일 미국을 방문하다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대선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대권 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확인 질문에는 "지금 나간다, 안 나간다고 공개 선언하는 것이 뭔 의미가 있느냐"면서 확답을 피했다.

김 지사가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으며, 이날 발언은 대선 출마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대선에 임하는 주자로서 주안점을 두는 정책 방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방과 안보이며, 두 번째는 일자리 창출, 세 번째는 복지라고 답했다.
김 지사는 또 초과이익 공유제에 대해 "기업이 손해가 났을 때에도 손해를 나눌 것인가"라며 "위험한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