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리츠화재, 이익창출 남아있어<대신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메리츠화재 가 회사분할 후 기준가는 분할된 순자산 총액을 기준으로 이뤄지지만 이익창출은 사업회사에 여전히 남았기 때문에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가 1만35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가 거래정지 돼 있는 동안 보험업종은 2.17%, 손해보험업종은 6.27%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의 2011사업연도(FY11년) 주당순자산가치(BPS)를 9491원, 순이익을 1615억원으로 추정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4.2%로 산출했다. 그는 “분할 전에 비해 ROE가 5%p 상승하는 이유는 순자산이 기준시점에 36.9%, FY11년 기준으로 26.9% 감소하는 반면에 순이익은 13.0%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 시가총액을 각각 1조1781억원과 3353억원으로 기준 시가총액대비 각각 45.2% 상승, 29.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