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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전시민 3명 중 1명 서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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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전비상대책위, 충청권 입지 요구 서명운동에 100만명…5일 청와대로 전달 예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150만여명의 대전시민들 중 3분의 2인 100만명이 서명한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서명부가 청와대로 간다.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상덕, 이상윤, 정성욱)는 지난 2월에 시작한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를 위한 100만 시민 서명활동을 지난달 31일 마치고 충남·북 서명부를 모아 5일 청와대에 전달키로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160여 시민단체가 참여한 서명운동은 150만 대전시민들에게 대선공약의 불이행에 대한 현실을 알리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대전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등지에서 펼쳤다”고 설명했다.

서명부는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해진다.

이에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 “상반기 중으론 국민들에게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 때 “과학벨트는 국가미래를 위해 해야하는 사업이다. 자원이 없는 나라가 유일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은 과학기술 선진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도 5일 오후 2시 청와대 앞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선공약 사수를 위한 범충청권 시·도민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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