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대전비상대책위, 충청권 입지 요구 서명운동에 100만명…5일 청와대로 전달 예정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상덕, 이상윤, 정성욱)는 지난 2월에 시작한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를 위한 100만 시민 서명활동을 지난달 31일 마치고 충남·북 서명부를 모아 5일 청와대에 전달키로 했다.
서명부는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해진다.
이에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 “상반기 중으론 국민들에게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도 5일 오후 2시 청와대 앞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선공약 사수를 위한 범충청권 시·도민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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