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백 대상종목 내달 13일 5종목 8-1·8-4·9-1·4-6·9-3, 27일 4종목 6-4·8-6·7-1·9-2..교환 막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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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4월중 국고채 발행·조기상환 계획’에 따르면 4월중 국고채 발행물량이 3년물이 1조4000억원, 5년물이 2조원, 10년물이 1조6000억원, 20년물이 1조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는 3월 발행예정 물량대비 5년물이 2000억원 줄어든 반면 20년물이 1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3년물과 10년물은 3월 발행예정물량과 같은 수준이다.
바이백이 4월13일과 27일에 걸쳐 각각 1조원씩 실시된다. 대상종목은 13일 국고5년 8-1을 비롯해, 국고5년 8-4, 국고5년 9-1, 국고10년 4-6, 국고5년 9-3 등이고, 27일 국고5년 6-4, 국고3년 8-6, 국고5년 7-1, 국고3년 9-2 등이다.
바이백은 지난해 12월8일과 22일 각각 1조원씩 실시한후 4개월여만에 재개되는 셈이다. 국고5년 지표물로 검토했던 국고채 교환은 최종 결정에서 빠졌다.
물가연동국고채 발행은 국고10년 낙찰금액의 25% 범위내로 실시할 계획이다. 낙찰이후 3영업일이내 인수할수 있다. 발행금리는 국고10년물 최고낙찰금리에서 국고채 10년물 입찰직후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금리 스프레드를 차감한 값이다.
재정부는 또 4월중 PD금융지원으로 1조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복수의 재정부 관계자들은 “국채발행 균등기조를 충실히 지키고 있다. 유동성 공급과 만기분산 측면에서 바이백을 실시하게 됐다”며 “5년 지표물로 검토했던 교환은 막판에 뺐다. 시장에서 국고3년물과 5년물 등에 특별히 부족한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 발행총량 제한을 받는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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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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