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F액션 '소스코드', 5월4일 국내 개봉..'제2의 인셉션'으로 주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F액션 '소스코드', 5월4일 국내 개봉..'제2의 인셉션'으로 주목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제2의 인셉션'으로 주목받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가 5월 4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소스 코드'는 흥행작 '트와일라잇'의 제작사 ‘서밋’의 야심작으로 '터미네이터' '미션 임파서블' 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한 SF 액션 영화다.
영국의 영화전문지 엠파이어가 ‘지금 당장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 TOP 10’에 선정하는 등 2011년 상반기 화제작 중 한 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테러를 막기 위해 ‘소스 코드’에 접속한 콜터 대위가 주어진 시간 단 8분 안에 미래를 바꾸고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제목이기도 한 ‘소스 코드’는 극중 타인의 사망 직전 마지막 8분을 경험할 수 있는 최첨단 기밀 시스템을 가리킨다.
'브로크백 마운틴'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연기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할리우드 스타 제이크 질렌할이 주인공 콜터 역으로 열연한다. 이밖에 '이글 아이'의 미셸 모나한, '디파티드'의 베라 파미가 등이 출연한다. '더 문'으로 영국 아카데미를 휩쓴 던컨 존스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영화 '소스 코드'가 주목받는 것 중 하나는 타인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생각을 훔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다루며 500만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인셉션'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상상력과 스케일이다.

티저 예고편에서 콜터 대위는 이미 사망한 자의 과거로 접속해 단 8분 동안 모든 단서를 찾아내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리스트를 잡고 다음 타깃 장소의 폭탄을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기차 안에서의 연이은 폭발, ‘소스 코드’ 프로그램에 갇혀 임무를 부여받는 주인공 제이크 질렌할의 절박한 모습 등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소스 코드'는 미국와 영국 등지에서 4월 1일 현지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