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고현정 주연의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가제)'에 유해진 최민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21일 배급사 NEW 측은 "지난해 말 고현정이 출연을 확정한 '미스고 프로젝트'에 유해진 성동일 김태우 고창석이 출연한다"며 "최민식은 특별출연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탄탄한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코미디,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출은 2007년 여름 공포영화 '기담'으로 연출역을 인정받은 정가형제 중 정범식 감독이 맡았다. '미스고 프로젝트'는 4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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