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도쿄에 거주하는 아프리카TV 사용자들이 불안해하는 시민과 도교 시내 교통상황 등 일본 현지 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이 나우콤의 설명이다.
아프리카TV에서 송출되고 있는 지진 관련 뉴스 특보 방송도 시청자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을 나누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나우콤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모금활동도 후원하고 있다.
김진석 나우콤 이사는 "아프리카TV가 많은 사람들에게 일본 현황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고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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