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8일 정유사들의 내수가격 인상으로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정유사들 가운데에는 내수비중이 높은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0967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00,0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2.15%
거래량
875,913
전일가
102,2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SK이노, 작년 사회적가치 2조5883억 창출했다SK이노,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1000명 서울 본사 초청SK이노 "AI 기반 스마트플랜트 2.0 도입…年100억 절감"
close
이 상대적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내수가격의 인상은 유가급등에 따른 국제 석유류제품의 가격상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유업계의 불가피한 고육지책이었다”고 판단했다.
유가급등에 따른 심리적 수요위축과 원가부담에 따른 이중부담 속에 내수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월 휘발유 내수소비는 전월대비 9.3% 감소한 약 525만 배럴을 기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정유업계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난방유등유 등 일부 제품가격을 인하했지만 궁극적으로 유가급등에 따른 국제 석유류 제품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경우 내수가격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수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SK이노베이션을 수혜주로 꼽았다” 또 “내수가격 인상결정과 더불어 3월초 추가 인상 가능성 등을 볼 때
S-Oil
S-Oil
0109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68,2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19%
거래량
297,454
전일가
67,4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에쓰오일, 지역 장애인들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쓰오일 CEO, 프로야구 첫 시구…후원 'KT위즈' 승리 기원[단독] 구조조정 위기 석화업계, 기재부에 나프타 관세 0% 연장 요청
close
과
GS
GS
078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3,6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6%
거래량
193,454
전일가
43,4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정은보 이사장, 삼성전자·현대차 등 만나 밸류업 참여 당부GS칼텍스재단, 이웃 구한 의인에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GS, 1Q 영업익 1조163억…전년비 5.8%↓
close
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