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박신양이 고액 출연료 파문에 대해 "나는 언제나 당당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박신양은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드라마센터에서 가진 SBS 수목드라마 '싸인' 간담회에서 2008년 고액 출연료 파문으로 2년만에 돌아온 데 대해 "난 어디 간 적 없다"고 웃으며 "나는 언제나 당당하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신양은 공백 기간 200여편의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받은 데 대해 "그 중 절반은 드라마제작사협회 소속 작품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