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올해 중 코스피 대비 상회 추이"라며 "양호한 소매 경기에 근거한 실적 추이와 SO 매각 효과의 재차 부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47억원(전년동기 32.7% )으로 당사 예상치(314억원)과 컨센서스(307억원)을 다소 상회했다고 밝혔다. 양호한 소매 경기와 판관비 억제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취급고는 전년동기 17.5%로 예상보다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전년동기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 양호한 소매 경기와 홈쇼핑 저변 확대 등으로 높은 성장세. 보험 판매 부진 등으로 GP마진(29.7%, -1.9%포인트) 하락은 이어졌으나, 판관비(6.3%) 억제로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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