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2월까지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 운영...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 알선까지 한 번에 해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은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학업중단 청소년, 장기실업자 등 취업이나 재취업을 원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일자리를 알아봐야 할지 막막한 취업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개개인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 24일부터 공덕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사업 신청접수와 연계한 취업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다음달 7일부터 동 순회 취업상담을 본격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일반 취업상담자 가운데 전문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함께 개인별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과 교육을 실시한다.
3단계에서는 1, 2단계 참여자 가운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진단, 경로설정, 의욕·능력증진, 집중 취업알선으로 이어지는 심화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이는 공공고용지원서비스 전문업체인 Ingues와 제이엠커리어와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이력서 작성과 동행면접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지원해준다.
사업참여 대상은 관내 만18세부터 64세 이하의 일반인, 조건부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 등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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