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 오는 2월 관련 국제통합학술대회 개최 예정
인천 송도신도시 컨벤시아 2층 볼룸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방부, 보건복지부, 소방방재청, 국회상임위 국방위원회, 주한미군 121의무지원병원, 인천시 등 지자체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남북간의 정치·군사적인 충돌이 국지전과 재난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민-관-군의 국지전 및 재난에 대한 통합적인 의료 및 재난 대응 체계 시스템구축이 시급하며 이와 관련해 학계, 정부, 군 및 외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는 대재난 시 대규모로 발생 할 수 있는 환자의 이송체계 매뉴얼, 응급의료대응체계에 대한 통제 관리 및 통신 체계, 병원내 환자와 보호자 대피시설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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