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카라가 첫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 드라마 'KARA의 이중생활(원제 URAKARA)'가 심야 시간대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14일 자정 일본TV도쿄 드라마 24에서 방영된 12부작의 'KARA의 이중생활'이 첫 방송만에 4.3%의 시청률을 찍었다.
방영 직후 '우라카라'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여러 가지 의미로 카라의 드라마 우라카라는 신선했어요”, “드디어 우라카라군요. 멤버 모두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네요. 이젠 완전히 중독되었어요” 등 일본 네티즌들의 응원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라의 이중생활'은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케이블TV tvN에서도 첫 방송돼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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