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 36개 지역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22개 상품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17일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22개 품목 중 21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전통시장이 비싼 품목은 조기(1마리, 약25cm)로 전통시장은 5109원, 대형마트는 4968원으로 전통시장이 2.9% 비쌌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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