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에 따르면 11일 페이스북은 미국 국립 미아·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와 공동으로 실종 또는 유괴·납치를 당한 어린이들을 위해 '앰버경고'를 만들기로 했다.
페이스북의 회원들은 미리 앰버체제에 동의를 해두면 거주지역에서 앰버체제가 발령됐을 때 관련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해 17차례 앰버경보를 발동했으며, 이를 통해 모두 18명의 어린이가 구조된 바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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