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NH-CA운용, '베트남 아세안'→ '파워 아세안'으로 이름 변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NH-CA자산운용은 자사 대표 해외펀드인 'NH-CA 베트남 아세안 플러스 펀드'의 펀드명을 'NH-CA 파워 아세안 플러스 펀드'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2월 20일 출시한 이 펀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주요 아세안 국가에 투자한다.
10일 기준으로, 싱가포르 투자비중이 약 29%로 가장 높고, 우리나라가 22%, 인도네시아가 17%이며 그 다음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순이다. 현재 베트남 투자비중은 0.66% 가량이다.

펀드를 출시한 당시만 하더라도 베트남 투자비중이 10%를 넘었고, 차츰 베트남 투자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었으나 베트남 증시 상황이 기대와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 투자비중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양해만 운용총괄 상무(CIO)는 "펀드명에 베트남이 아세안에 앞서 나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베트남 투자비중이 제일 높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며 "새로운 펀드 이름만으로 투자대상국가가 명확해 짐에 따라 불완전판매 예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