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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엔트리 세단 'G25' 나왔다..값은 4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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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인피니티 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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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가 10일 배기량 3000cc 이하의 뉴 인피니티 G25를 출시했다.

G시리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뉴 인피니티 G25는 최고 출력 221마력, 최대 토크 25.8kg.m의 2.5리터(ℓ) V6 VQ25HR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수동 변속 기능을 포함한 7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은 매끄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연비 효율성도 높여 공인 연비 11.0Km/ℓ를 구현했다. 또한 더블 위시본(전륜) 및 독립식 멀티링크(후륜)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뉴 인피니티 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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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인피니티의 심장이 하나 추가됐다"며 "뉴 인피니티 G25는 인피니티 특유의 강한 힘과 부드러워진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뉴 인피니티 G25에 대해 켄지 나이토 대표는 "인피니티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G시리즈에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략 모델이자 볼륨 모델"이라며 "더 많은 고객층이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 속에서 모던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의 엔트리 세단, 뉴 인피니티 G25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390만원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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