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귀군경은 맹자 '진심'편에서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말한 데서 유래한 성어다.
2위는 '보합대화(保合大和)'로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3위는 '국민이 화합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촌의 화합을 지향한다'는 '조민유화(兆民有和)'가, 4위는 '술자리에서 적의 창끝을 꺾는다. 즉 남북이 마주 앉아 술잔을 나누며 평화를 이루자'는 의미의 '준조절충(樽俎折衝)'이 차지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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