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글로벌 일류기업을 만드는 주역으로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 부회장은 “1910년 일제에 나를 빼앗기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상황을 반전시킨 것은 세계를 향한 과감한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감한 도전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은 4400억달러에 이르게 됐고, 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도 세계 중심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효성에도 충분히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자질과 의지가 있다”며 “각자가 최선을 다하고,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면 좋은 경영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효성도 해외 시장 개척과 현지 생산기지 확충 등 글로벌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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