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3kg짜리 '괴물' 잉어 잡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43kg짜리 '괴물' 잉어 잡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의 한 강태공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잉어를 잡아 화제.

2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폴 로버츠(47)와 리처드 미들턴(39)은 프랑스 중동부 코트도르주(州) 디종 인근의 르그라비에호(湖)에서 하루 사이로 경쟁하듯 대형 물고기를 낚았다.
미들턴이 르그라비에호에서 37.6kg짜리 갈색송어를 잡은 지 하루 뒤 로버츠가 같은 호수에서 42.6kg짜리 거울잉어를 낚은 것.

잉글랜드 도싯주(州)의 크라이스트처치에 살고 있는 로버츠는 낚싯줄에 뭔가 걸리는 순간 두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는 30분의 사투 끝에 녀석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보트 제작업자인 로버츠는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을 때부터 낚싯대를 잡았다고.
낚시 도구점을 운영하는 미들턴은 로버츠가 어마어마한 잉어를 낚아채자 그에게 진 것 같아 내심 실망했다.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것은 금지돼 있기 때문에 로버츠와 미들턴은 물로 뛰어들어 녀석의 무게를 재야 했다고.

☞ 이진수기자의 글로벌핑크컬렉션 보기




이진수 기자 comm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