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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협의회, 녹색금융 포털 실시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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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은행연합회 녹색금융협의회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5차 회의를 갖고 '녹색금융 종합 포털(portal)'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규 녹색금융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녹색금융종합포털이 구축되면 녹색금융상품, 녹색인증제도 및 녹색금융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 녹색금융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민은행 등 4개 금융기관의 녹색금융 실시 사례가 발표됐다.
국민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녹색금융 전담 조직 신설 및 운영, 녹색금융상품 판매 및 실적현황,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 녹색관련 대외 활동, ISO14001, ISO9001 인증 획득 등과 같은 녹색금융ㆍ경영 활동을 소개했다.

국민은행은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캐쉬 플로우 파이낸스(Cash Flow Finance)' 도입, 한ㆍ일 녹색기업 매칭서비스를 통한 해외 판로개척, 녹색경영 추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상품 개발 등을 발표했다.

수출입은행 역시 녹색금융 전담부서 설치, 다양한 금융지원제도 도입 및 금리우대 등을 통해 녹색산업의 수출기반 확보를 위한 일괄금융 지원체제를 구축(올해 2조1000억원 지원실적)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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