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전날 있었던 연평도 사태는 6.25전쟁 이후 우리나라 영토에 처음으로 가해 진 육상공격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위협적"이라면서 "과거 대부분의 북한 관련 증시 충격은 하루에 그쳤으나 이번 사태의 충격은 그보다는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변동성 확대로 코스피가 일시적으로 1800선을 하회할 경우 이는 적극 매수의 기회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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