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der Summit)'을 개최한다.
이들은 한국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협력 강화를 통한 상품 개발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이 서밋을 향후 중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이외에도 미국, 유럽 등 전세계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성호 해외소싱담당 부사장은 "이마트는 현재 중국은 물론 미국과 베트남 등지에 소싱 사무소를 직접 운영하며 전세계 30여개 나라에서 약 3500억원 가량을 소싱하고 있는 대형 바이어"라며 "향후 1조원 이상의 구매력을 가진 글로벌 소싱업체로 성장 가능성이 커 해외기업들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가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대만 등 5개국과 맺고 있는 총 거래 규모는 1054만 달러(한화 약 120억원)규모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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