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첫방 '매리는 외박중', 무리한 설정? 아쉬운 출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첫방 '매리는 외박중', 무리한 설정? 아쉬운 출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성균관 스캔들' 후속 KBS2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다소 무리한 설정등으로 인해 기대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은 8.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성균관 스캔들'의 종영 시청률이 12.8%, 평균시청률이 10%인 것을 감안할 때 아쉬운 출발임에 틀림없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매리(문근영 분)와 강무결(장근석 분)의 강결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위매리가 운전하는 차에 강무결이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며 처음 만났다. 하지만 서행 중이었고 별다른 이유 없이 위매리의 차가 강무결에 부딪히며 교통사고를 내 시청자로서는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위매리가 강무결을 '자해공갈단'으로 오해하는 것조차 '너무 오버스러운 설정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올만 하다.

첫 방송에서는 이 같은 무리한 설정이 오랜만에 큐티한 연기로 돌아온 문근영과 시크한 '차도남' 장근석의 연기를 무색케 한다는 반응이 많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는 10.8%, SBS '자이언트'는 29.5%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