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3년 입찰 외은 RP차입관련 담보물 추정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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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10년 4-6 대차잔고가 들쑥날쑥하다. 국채선물 바스켓물도 아닌데다 거래가 활발한 종목도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의외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늘었다 줄었다하는 모습이어서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대차매도 등 시장거래용보다는 자금성과 연계됐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다만 외국인들이 국고3년물 입찰을 위해 RP차입 관련 담보용으로 제공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이달과 지난달 국고3년물 입찰과 맞물려 대차잔량이 늘었다는 점에서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한 자산운용사의 채권운용본부장은 “4-6의 대차잔고 증감이 계속돼왔다. 아마 외은들이 RP차입관련해 담보로 제공하는 것으로 보여 기표됐다 상환됐다하기 때문”이라며 “전일 국고3년 10-2 입찰과 맞물려 하루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일 매매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 4-6을 대차해 다른 포지션을 취한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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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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