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익모멘텀이 존재하는 유망업종으로 에너지, 경기소비재 및 산업재며 IT의 경우 저가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유망섹터 중 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동시에 보유한 종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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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제시됐다.
우리투자증권은 28일 3분기 이익모멘텀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증시가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즌에 접어들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읻다.
우투증권은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 중 26일까지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총 43개 기업으로 이 중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은 20개에 불과했으며, 절반이 넘는 기업의 실적은 예상치를 미달했다고 밝혔다.
송경근 애널리스트는 "속도조절에 나선 국내증시 입장에서는 부진한 실적발표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종목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무리한 추격매수보다는 선별적인 업종선택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기업실적 발표가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인 업종 및 종목 중심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섹터별 이익모멘텀의 차별화 양상이 뚜렷한 가운데 산업재 및 경기소비재의 실적전망치는 꾸준히 상향조정되며 강한 이익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소재와 필수소비재는 전망치 하향조정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IT와 통신서비스는 실적전망치가 하향조정되고는 있지만, 속도가 완화되고 있어 가격메리트에 따른 선별적인 접근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에너지업종은 연간 조정치가 하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돼 단기적인 관심이 필요할 전망"이라며 "IT의 경우도 이익전망치 악화에도 불구 최근 이익수정비율이 플러스를 기록해 가격메리트에 따른 선별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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