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해미 남편 황민, “박해미, 소파에 널부러져 있을 때 가장 섹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해미 남편 황민, “박해미, 소파에 널부러져 있을 때 가장 섹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 커플 박해미-황민 부부가 부부애를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박해미-황민 부부는 25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누난 너무 예뻐'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아내 박해미가 소파에 널부러져 있을때가 가장 섹시하다"고 밝혀 출연자들이 의아스럽게 생각했다.

이어 황민은 "나를 귀찮게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날 박해미-황민 부부, 두 사람의 나이차는 8살. 이들은 당시 지금보다 훨씬 엄격했던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우여곡절 많았던 연애사를 공개했다.
박해미는 "처음 연하남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다"면서 " 어느 순간 이 남자가 대쉬해 왔을 때 남성적인 느낌이 들었다. 모든 게 팔팔하고 열정적이었다. 처음 키스할 때 따귀 맞을 줄 알고 했다고 하더라. 하지만 웬걸 하고 나니 내가 좋아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남편에게 완전히 넘어간 사연을 공개했다. 박해미는 "연애 시절, 화난 나를 달래려고 남편이 대학로에서부터 일산까지 걸어서 우리 집을 찾아왔다"며 "하지만 남편은 나즈막히 나를 불렀다. 남편은 잔디밭에 누웠다. 급히 내려가 남편을 내려 보는데 서로 불꽃이 튀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하다"면서 로맨틱했던 연애 시절의 추억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뮤지컬 무대에 커플로 함께 서면서 새로운 사랑을 하는 것처럼 설렌다"라며 뮤지컬에도 등장하는 사실적인 키스장면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 ‘놀러와’는박해미-황민 부부 외에도 김가연, 장영란, 유채영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