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IG투자증권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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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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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수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고 업황 호조 및 수출 증가로 성장 추세가 지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우창희 애널리스트는 "국내 시장 및 해외 시장 모두에서 성장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통신사업자들의 투자가 집중되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통신망 인프라 투자는 점진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돼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상당부분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일본을 포함해 내년 1분기 인도에서 최대 700억원 규모의 통신장비 수주 예정돼 있다"며 "미국에서도 수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수출에 따른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통신장비 시장은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대돼 업황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해외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익률 증대 또한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905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으로 각각 35.6%와 15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창사이후 최대 실적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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