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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비와 이정진 카리스마-유머 대결, 재미'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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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비와 이정진 카리스마-유머 대결,  재미'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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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에서 주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톡톡 튀는 유머가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도망자 Plan B' 4부에서는 멜기덱의 실체에 조금씩 접근하는 이나영과 비가 펼치는 심리전, 이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 일본으로 건너간 이나영과 비의 심리전,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펼쳐 보였다.
지우(비 분)와 진이(이나영 분)는 히로키(타케나카 나오토 분)와 도수(이정진 분)의 일행으로 부터 간신히 탈출해 성공했다. 제목답게 비와 이나영은 사력을 다해 도망쳤다.

히로키는 지우의 친한 형이자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나카무라 황(성동일 분)을 고용하고 지우와 미진(윤손하 분)의 뒤를 조사하도록 의뢰했다. 돈에 따라 움직이는 해결사, 탐정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

진이는 자신을 버리고 도망친 지우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하지만 조금씩 멜기덱의 정체에 조금씩 접근하고 있음을 느꼈다.
지우는 달아나는 와중에도 미진의 계좌를 역추적해 중국에 있는 더 큰 배후의 존재를 알아냈다. 이런 상황이 조금씩 무서워지는 진이는 지우를 정식으로 고용하고 함께 중국으로 동행하려 한다.

그러나 카이는 상황이 점점 지우의 페이스로 흘러가는 것이 못내 불편해 진이의 중국행을 막았다. 이에 진이는 불안해하는 카이에게 중국에 가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카이에게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이는 지우를 따라 중국으로 향했다.

그보다 더 독이 오른 도수는 나카무라 황을 찾아 지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추격자다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도수는 단순히 범죄자 지우를 잡기 위해서가 아닌 또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이날 방송된 '도망자 플랜 B'는 비와 이정진, 그리고 성동일 주연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톡톡 튀는 유머, 화려한 액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인공 비와 이정진, 그리고 조연 성동일과 공형진(장사부 역)의 톡톡 튀는 유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극전개에 개성넘치는 이들의 유머는 시청자들이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비와 이정진, 쫓는자와 쫓기는 자의 대결이 유머로 더욱 재밌다", "배우들의 점점 자연스런 연기가 계속 빠져들어갔다"지우와 카이의 매력 대결, 난 지우스타일이 더 좋아"라는 반응이 올라 배우들의 연기를 호평했다.

한편 '도망자 Plan B'는 동시간대 새롭게 시작한 SBS '대물'과의 불꽃 튀는 수목극 전쟁이 예상된다. 6일 방송에서 두 드라마는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 전국기준 일일시청률이 18%로 동률을 기록했다. 수목극 왕좌를 위한 두 드라마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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