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56분 현재 쎌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380원(7.10%) 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본 발명은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일종인 페디오코스 펜토사세우스로부터 페디오신 유전자를 포함하는 플라스미드DNA를 분리하고 염기서열을 밝힘으로써 산업적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락재 경영기획 실장은 "본 발명을 통해 얻어진 플라스미드 유전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 의해 유산균을 항암단백질과 같은 치료단백질을 생산, 전달하는 매개체로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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