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폴 오텔리니 인텔의 최고경영자(CEO)가 무선 네트워크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KT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인텔은 와이브로(모바일와이맥스) 기술을 탑재한 인텔 코어(고성능 노트북용 CPU) 및 아톰(넷북용 CPU) 기반 노트북과 넷북을 선보이고, 향후 와이브로 기반의 모바일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와이맥스 기술 도입은 인텔에게도 큰 기회"라며 "KT의 초고속 네트워크와 저렴한 서비스 이용료가 결합된 혁신적인 단말기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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