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
동대문구는 출산과 양육친화환경 조성과 확산을 위한 사례를 평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육아휴직 없는 재택근무가 자녀양육으로 인한 출산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재택근무제도의 모델을 제시, 저출산 문제해결에 중추적인 제도로 발전시켜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재택근무와 더불어 시간제근무, 탄력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출산 장려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출산지원금과 다자녀 혜택을 확대해 다자녀 가정 우대정책 등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