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인사프로세스를 법정날짜에 맞게 신속하게 해준 여야의 노력을 평가한다"면서 "여야가 일정을 최단기간에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제출한후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표결하기까지 기간은 이번이 15일로 가장 짧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정운찬 전 총리가 26일 걸린 것을 비롯 한승수(32일), 한덕수(25일), 한명숙(27일), 이해찬(22일), 김석수(25일) 등 전 총리들의 경우 평균 27일이 걸렸다.
여야는 국회법에 따라 13명의 여야 의원이 참여하는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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